농협하나로마트,제철 농산물 최대 30% 할인 판매

[한경속보]농협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21일부터 전국 하나로클럽 및 마트에서 제철 농수산물을 최대 3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오는 31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전국 54개의 하나로클럽과 2000여개의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농협은 먼저 포도 복숭아 자두 옥수수 등 제철 농산물과 생닭 전복 등을 할인·판매한다.하나로클럽에서는 ‘강원도 농산물 특판전’도 따로 열어 토마토 양상추 브로컬리 가지 고추 등 강원도 농산물을 30∼20% 싸게 선보이기로 했다.‘아름찬’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가격도 행사기간 중 30% 낮춰 판매한다. 생필품 가격은 최대 50% 할인·판매한다.NH깊은산맑은물,진라면,초이스수프리모 커피,웰빙내츄럴물티슈,자연나라프리미엄주방세제,스파크 등이 주요 할인 품목들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