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인 엄홍길ㆍ배우 장미희 씨,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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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재단은 산악인 엄홍길 씨(왼쪽)와 영화배우 장미희 씨를 오는 9월2일부터 열리는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씨는 2008년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해 네팔 등 개발도상국에 학교를 건립하는 운동을 벌이는 등 네팔 아이들의 꿈을 디자인해주는 산악인이다. 장씨는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패셔니스타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