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주인공 서울대에 7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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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20일 학원강사 배인호 씨(28)가 학교 발전기금으로 7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V드라마 '공부의 신'(공신)의 실제 주인공인 배씨는 2006년 동료 서울대생들과 '공신닷컴' 사이트를 열었으며 7수 끝에 서울대에 합격한 이력과 독설 등으로 입시계의 유명 인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