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 고속도로 2012년 착공
입력
수정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과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2017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고양 덕양구 강매동~파주 문산읍 35.6㎞에 왕복 2~6차로로 건설된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이달 중 국토해양부와 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2012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7년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GS건설 중심의 컨소시엄이다. 이 도로는 사업자가 완공 후 30년간 운영,관리한다. 통행료는 ㎞당 69.5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2003년 파주시가 제안한 이 도로에는 고양 현천~도내~행신~고양~사리현~설문~금촌~월롱~산단~내포 등 IC(나들목) 8곳과 JCT(분기점) 2곳이 설치된다.
파주=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2017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고양 덕양구 강매동~파주 문산읍 35.6㎞에 왕복 2~6차로로 건설된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이달 중 국토해양부와 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2012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7년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GS건설 중심의 컨소시엄이다. 이 도로는 사업자가 완공 후 30년간 운영,관리한다. 통행료는 ㎞당 69.5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2003년 파주시가 제안한 이 도로에는 고양 현천~도내~행신~고양~사리현~설문~금촌~월롱~산단~내포 등 IC(나들목) 8곳과 JCT(분기점) 2곳이 설치된다.
파주=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