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야, 도시에서 놀자' 장애어린이들 과자 건축물 제작 참여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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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딱딱한 철근, 벽돌, 나무로만 지을 수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과자로 만든 대형 건출물들을 볼 수 있는 과자건축 특별전 ‘과자야, 도시에서 놀자!’가 20일 열렸다.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과자라는 재료를 이용해 도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이번 전시회는 도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직업별 건축물 전시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과자로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테마 체험전으로 구성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유치반, 초등반으로 운영되며, 유치반(4~7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과자를 두드리고 만지는 오감 자극을 통해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초등반(8~13세) 체험프로그램은 미래의 자신의 직업을 생각하고 관련된 건축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막연했던 꿈에 대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실제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전시 본격개장에 앞서 19일에는 장애우 7명이 현장을 찾아 직접 과자건축물 제작에도 참여하며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전시는 용산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2관에서 오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린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여름 방학을 맞아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과자로 만든 대형 건출물들을 볼 수 있는 과자건축 특별전 ‘과자야, 도시에서 놀자!’가 20일 열렸다.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과자라는 재료를 이용해 도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이번 전시회는 도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직업별 건축물 전시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과자로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테마 체험전으로 구성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유치반, 초등반으로 운영되며, 유치반(4~7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과자를 두드리고 만지는 오감 자극을 통해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초등반(8~13세) 체험프로그램은 미래의 자신의 직업을 생각하고 관련된 건축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막연했던 꿈에 대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실제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전시 본격개장에 앞서 19일에는 장애우 7명이 현장을 찾아 직접 과자건축물 제작에도 참여하며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전시는 용산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2관에서 오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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