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피앤에스, 해외 장기 국책 프로젝트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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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기계 관련 첨단제품 생산업체인 ㈜피앤에스(대표 박봉수 pnscorp.co.kr)가 최근 해외 장기 국책프로젝트에서 자사의 연간 매출액에 상당하는 금액의 단일부품을 10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피앤에스가 창업 20년을 넘어선 중소기업으로 장기간 검증받은 신용과 고객의 믿음이라는 자산이 있었기에 얻을 수 있었던 성취라 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생산품목은 정밀기계 가공부품부터 무인자동화 조립기계,자동제어기기,전자빔용접 응용장비 등 첨단제품까지 망라하고 있다.

박봉수 대표는 "창업이래 짧지 않은 세월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투자기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의 선순환 사이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수년간 매년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를 견지해 가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계속 이런 추세가 유지될 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앤에스는 현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무선전력전송 시스템,비접촉 이송 시스템, 비접촉 전자브레이크,설비용 자기부상 회전 장치 등의 첨단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피앤에스는 '변화와 혁신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사람과 사회에 진지하게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향해 활기찬 봉사 및 기부활동을 생활화 하고 있다. 이웃과 사회에 봉사,자본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