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최고의 한방 의료기기 수출 '한방의 힘'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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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침구제작소<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동방침구제작소(대표 김근식 www.dbneeedle.com)는 '한의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25년 전부터 현재까지 한방용 침,뜸 등 최상의 한방 의료기기를 만들어 왔다. 설립 초기부터 신시장 개척에 나선 결과 현재 아시아 외에도 미국,남미,유럽 등으로 수출하며 한의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의학 불모지인 서양에서도 그 영향력을 넓힐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동방침구제작소의 차별화된 품질에 있다.
초기 일회용 침 생산으로 이름을 알린 동방침구제작소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최고 수준의 제조 · 관리 기술을 구축했다. 전문 연구 인력들을 양성한 결과 국내 공장과 해외 공장 모두 CE,ISO 등의 해외 규격을 획득했으며 해외 공장에도 국내 기술진이 직접 생산 라인을 감독해 최고의 제품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 결과 현재 동방침구제작소의 침 생산량은 세계 1위,매출액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고부가가치 침 제작을 주력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동방침구제작소가 개발한 '매선침-미라큐'는 7년간의 연구가 집대성된 작품으로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김근식 대표는 "한방시장이 한계가 있어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지는 않지만 힘들었던 외환위기에도 직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저력으로 2015년까지 한방 의료기기업계에서 세계 1위,매출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VISION 2015'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고의 품질과 특화된 기술력을 통해 과학화된 침구 개발에 전력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로 제품 등에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국내 시장 점유율도 높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