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굿 바이 베이비’ 인기몰이 … 음원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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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휴식끝에 발표한 정규앨범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소리바다 주간차트 4주 연속 1위(7월 1주~7월 4주)를 석권하며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한 데 이어 다시금 가요계 폭풍의 눈으로 자리한 것.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업체인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미쓰에이(miss A)의 <A Class(에이 클래스)>의 타이틀곡 ‘Good-bye Baby(굿 바이 베이비)’가 지난 18일 음원 공개 후 실시간 차트 정상을 달리다 7월 셋째 주 주간차트(7월 17일~7월 23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쓰에이(miss A)의 ‘Good-bye Baby(굿 바이 베이비)’는 바람둥이 남자를 가차없이 버리는 여자의 이야기에 파워풀한 힙합리듬, 어쿠스틱한 셔플 소울이 어우러진 곡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하고 발랄한 곡 ‘하나부터 열까지(5위)’, 중독성 강한 리듬과 가사가 특징인 ‘Help Me(헬프 미)(10위)’ 등 무려 3곡을 상위권에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걸파워를 입증했다.
개성강한 팀 컬러로 무장한 남녀그룹도 여름 가요계 주도권 장악에 나섰다. 대표주자로는 티아라(T-ara)의 ‘Roly-Poly(롤리 폴리)’와 엠블랙(MBLAQ)의 ‘모나리자(Mona Lisa)’가 각각 2,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에이트 이현과 2AM 창민이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옴므(Homme by "hitman"bang)는 환상호흡이 돋보이는 ‘남자니까 웃는거야’로 9위에 올랐다. 또한 2NE1은 ‘내가 제일 잘 나가(12위)’와 함께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Hate You(헤이트 유)’를 11위에 올려 놓으며 저력을 과시한 한편, 레드와 블루 두 유닛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은 레드의 ‘밤 하늘에’를 19위에 안착시키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애절한 가사와 감성 보이스로 무더위를 녹일 발라드도 인기 급상승 중이다. 먼저 백지영이 부른 ‘KBS 드라마-공주의 남자’의 수록 곡인 '오늘도 사랑해'는 53계단 수직 상승해 3위를 차지, OST 여왕의 위용을 나타냈고 ‘MBC 드라마-넌 내게 반했어’에서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자작한 곡으로 화제를 모은 ‘그리워서...’가 14위를 차지했다. 럼블피쉬의 실력파 보컬 최진이가 부른 ‘사랑해요 사랑해요(18위)’, 장혜진과 슈퍼주니어 예성의 듀엣 곡 ‘그대뒤에 있습니다(20위)’ 역시 각각 30계단, 75계단 대폭 상승하며 상위권에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지난 24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6라운드 2차 경연에서 방영된 박정현의 ‘나 가거든(1위)’, 장혜진의 ‘술이야(2위)’, 김범수의 ‘희나리(5위)’가 실시간 차트 Top5를 휩쓸며 다시 한번 ‘나가수’ 돌풍을 이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소리바다 주간차트 4주 연속 1위(7월 1주~7월 4주)를 석권하며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한 데 이어 다시금 가요계 폭풍의 눈으로 자리한 것.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업체인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미쓰에이(miss A)의 <A Class(에이 클래스)>의 타이틀곡 ‘Good-bye Baby(굿 바이 베이비)’가 지난 18일 음원 공개 후 실시간 차트 정상을 달리다 7월 셋째 주 주간차트(7월 17일~7월 23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쓰에이(miss A)의 ‘Good-bye Baby(굿 바이 베이비)’는 바람둥이 남자를 가차없이 버리는 여자의 이야기에 파워풀한 힙합리듬, 어쿠스틱한 셔플 소울이 어우러진 곡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하고 발랄한 곡 ‘하나부터 열까지(5위)’, 중독성 강한 리듬과 가사가 특징인 ‘Help Me(헬프 미)(10위)’ 등 무려 3곡을 상위권에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걸파워를 입증했다.
개성강한 팀 컬러로 무장한 남녀그룹도 여름 가요계 주도권 장악에 나섰다. 대표주자로는 티아라(T-ara)의 ‘Roly-Poly(롤리 폴리)’와 엠블랙(MBLAQ)의 ‘모나리자(Mona Lisa)’가 각각 2,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에이트 이현과 2AM 창민이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옴므(Homme by "hitman"bang)는 환상호흡이 돋보이는 ‘남자니까 웃는거야’로 9위에 올랐다. 또한 2NE1은 ‘내가 제일 잘 나가(12위)’와 함께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Hate You(헤이트 유)’를 11위에 올려 놓으며 저력을 과시한 한편, 레드와 블루 두 유닛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은 레드의 ‘밤 하늘에’를 19위에 안착시키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애절한 가사와 감성 보이스로 무더위를 녹일 발라드도 인기 급상승 중이다. 먼저 백지영이 부른 ‘KBS 드라마-공주의 남자’의 수록 곡인 '오늘도 사랑해'는 53계단 수직 상승해 3위를 차지, OST 여왕의 위용을 나타냈고 ‘MBC 드라마-넌 내게 반했어’에서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자작한 곡으로 화제를 모은 ‘그리워서...’가 14위를 차지했다. 럼블피쉬의 실력파 보컬 최진이가 부른 ‘사랑해요 사랑해요(18위)’, 장혜진과 슈퍼주니어 예성의 듀엣 곡 ‘그대뒤에 있습니다(20위)’ 역시 각각 30계단, 75계단 대폭 상승하며 상위권에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지난 24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6라운드 2차 경연에서 방영된 박정현의 ‘나 가거든(1위)’, 장혜진의 ‘술이야(2위)’, 김범수의 ‘희나리(5위)’가 실시간 차트 Top5를 휩쓸며 다시 한번 ‘나가수’ 돌풍을 이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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