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상승…기관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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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0포인트(0.22%) 오른 537.05를 기록하고 있다. 미 부채협상 난항으로 전날 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코스닥지수는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팔자'로 전환해 1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에 기관이 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맞서고 있다. 개인은 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반도체 등이 강세를 타고 있다. 인터넷, 비금속, 오락·문화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CJ E&M,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하고 있고 OCI머티리얼즈,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등은 상승하고 있다. 다음은 성장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메리트 둔화가 우려된다는 외국계 증권사 분석에 6%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4개 등 48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00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34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0포인트(0.22%) 오른 537.05를 기록하고 있다. 미 부채협상 난항으로 전날 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코스닥지수는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팔자'로 전환해 1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에 기관이 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맞서고 있다. 개인은 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반도체 등이 강세를 타고 있다. 인터넷, 비금속, 오락·문화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CJ E&M,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하고 있고 OCI머티리얼즈,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등은 상승하고 있다. 다음은 성장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메리트 둔화가 우려된다는 외국계 증권사 분석에 6%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4개 등 48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00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34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