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최고 연 19% 추구 등 ELS 3종 판매

SK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연수익률 최고 19%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제465회 ELS는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에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45%의 수익을 지급한다.제466회 ELS도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자산인 신한지주와 기아차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해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67회 ELS은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76%의 수익을 최고 연 19%까지 지급한다. 만기까지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3.0%를 지급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0%를 지급한다.

이번 상품들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이나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