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금융 소외계층에 서비스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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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신협 콘퍼런스"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신협이 더 적극적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
피트 크리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사무총장은 지난달 25~27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세계신협 콘퍼런스에 참석해 "'사람이 사람을 돕는다(People helping people)'는 신협의 철학을 지킨다면 신협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WOCCU는 97개국 4만9000여개 신협으로 구성돼 있다. 총 조합원 1억8000만명에 자산은 1조3526억달러(1400조원) 규모다. 콘퍼런스에는 62개국 1700여명이 참석했다.
글래스고(영국)=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