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R&B 밸런스' 분말형 유산균 출시


[한경속보]한국야쿠르트는 민감한 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분말형 유산균 신제품 ‘알엔비(R&B) 밸런스 유산균 분말’을 3일 출시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발효유 ‘R&B 밸런스’에 들어간 RBB 유산균을 분말 형태로 만들어 스틱 포장에 담은 것이다.한포당 칼로리가 10㎉로 젊은 여성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고,유산균 발효유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야쿠르트 관계자는 “처음 내놓은 분말형 기능성 유산균으로 지금까지 발효유 형태로만 판매해 온 유산균 제품군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가격은 11개들이 1만원,33개들이 3만원.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