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5일까지 그린SCM 사업 접수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제2차 중 · 소 그린SCM(공급망관리)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서를 오는 5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완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나 다국적기업에 부품 · 소재를 공급하는 중견 · 중소기업과 협력업체 간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녹색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중진공은 올해 총 12개 중견 · 중소기업과 이들 협력업체 12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지원금 75%와 민간부담금 25%의 매칭 펀드 방식으로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