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모바일 쇼핑 매출 6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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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는 지난달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60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발표했다.지난해 5월 11번가가 모바일 쇼핑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실적이다.회사 관계자는 “올 1월(18억원)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유통업체들의 모바일 쇼핑 시장규모는 올해 1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 측은 보고 있다.11번가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개발되면서 모바일 쇼핑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모바일 전용 단독상품을 마련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국내 유통업체들의 모바일 쇼핑 시장규모는 올해 1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 측은 보고 있다.11번가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개발되면서 모바일 쇼핑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모바일 전용 단독상품을 마련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