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채권보유액 사상최대…84조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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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국내 채권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7월 말 현재 외국인의 채권 보유 금액은 84조2000억원으로,직전 최고치인 6월 말의 81조812억원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채권 중 외국인 보유 비중도 7.2%로 8개월 만에 7%대에 복귀했다.
채권 보유액 1위는 16조8032억원을 보유한 미국이다. 이어 룩셈부르크(13조8643억원) 태국(11조8983억원) 중국(8조9494억원) 등의 순이었다. 태국은 지난달 2조1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중국도 지난달 2606억원을 순투자하며 국내 채권시장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7월 말 현재 외국인의 채권 보유 금액은 84조2000억원으로,직전 최고치인 6월 말의 81조812억원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채권 중 외국인 보유 비중도 7.2%로 8개월 만에 7%대에 복귀했다.
채권 보유액 1위는 16조8032억원을 보유한 미국이다. 이어 룩셈부르크(13조8643억원) 태국(11조8983억원) 중국(8조9494억원) 등의 순이었다. 태국은 지난달 2조1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중국도 지난달 2606억원을 순투자하며 국내 채권시장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