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매장 24시간 운영 이후 야간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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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으로는 처음으로 24시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탐앤탐스(대표 김도균)가 7월 들어 야간 시간대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탐앤탐스는 열대야를 피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 급증하면서 0시~7시 사이 매출이 15% 가까이 늘었고, 특히 오전 2시~7시 사이 매출은 17% 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280여개 매장 중 57개 매장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탐앤탐스는 2005년 로데오본점을 시작으로 매년 10개 이상 24시간 매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탐앤탐스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4개국에서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 미국 LA에 6개 매장을 추가 개설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