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수해지역 10억 상당 위로물품 전달

KB금융그룹이 폭우 수해지역 지원을 위해 국제 NGO단체인 '기아대책'에 10억원 상당의 위로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위로물품은 피해지역 수재민과 피해 복구를 돕고 있는 군경과 소방관 등을 지원하는 데 쓰여집니다. 이와 함께 폭우 피해 고객들에게 올해 연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과 수수료 면제, 대출 기한연장 조건 완화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활동을 펼칩니다. KB금융그룹은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밥차도 운영하는 등 직접 봉사에도 나섭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