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초 참누리 등 견본주택 문열어


휴가철을 맞아 분양시장도 쉬어가고 있다. 이번 주 분양은 임대주택 단지 한 곳이고 견본주택 개관은 세 곳 예정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인천 부개동에서 임대주택 29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49㎡형과 55㎡형으로 구성됐다. 보증금 및 임대료는 △49㎡(160가구) 2600만원,15만3000원 △55㎡(137가구) 4100만원,23만5000원이다. 입주는 내년 8월이다. 울트라건설은 11일 서울 우면동 서초 보금자리지구 A1블록에 짓는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용 101㎡ 325가구,118㎡ 171가구 등 550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과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라건설은 12일 서울 서초동에 들어서는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견본주택 문을 연다. 도시형 생활주택 149가구,오피스텔 44실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4번 출구 100m 거리에 있다.

동원개발은 10일 부산 구포동에 짓는 '동원로얄듀크비스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위치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정역 인근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