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표만 노린 싸구려 정치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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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한나라당 의원(경남 김해을)은 "우리가 싸워 극복해야 할 대상은 바로 편협한 정치,미래가 없는 구태정치"라고 7일 강조했다.
4 · 27 재 · 보선에서 승리해 여의도에 입성한 김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을 통해 "국민이 우리 정치를 극단적 파벌주의와 쉽고 빠르게 유권자의 표만 얻겠다는 싸구려 정치 행태로 보지는 않을까 두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는 갈수록 이해하기 힘들고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도 충분히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국가 미래와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진정한 정치가 있는지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눈초리가 느껴진다"고 기존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김 의원은 "나의 조국과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자유와 사회적 정의 그리고 번영을 어떻게 이루어낼지,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스럽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4 · 27 재 · 보선에서 승리해 여의도에 입성한 김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을 통해 "국민이 우리 정치를 극단적 파벌주의와 쉽고 빠르게 유권자의 표만 얻겠다는 싸구려 정치 행태로 보지는 않을까 두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는 갈수록 이해하기 힘들고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도 충분히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국가 미래와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진정한 정치가 있는지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눈초리가 느껴진다"고 기존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김 의원은 "나의 조국과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자유와 사회적 정의 그리고 번영을 어떻게 이루어낼지,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스럽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