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보육시설서 '피자 파티' 진행


피자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피자를 선물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피자 파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자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식 차량인 '파티카'로 복지시설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현장에서 요리한 피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피자 파티를 시작으로 10일 어깨동무 어린이 서머캠프, 17일 서울 SOS어린이마을, 18일 상록원, 26일 대구 SOS어린이마을 및 어린이재단 산하 복지시설을 찾아가 피자 파티를 열 예정이다.

김명환 도미노피자 상무는 "여름방학 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와 같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피자 파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