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폭동 사흘째…전국 확산

지난 6일부터 영국에서 발생한 소요가 사흘째 이어지며 런던을 포함한 영국 전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경제가 악화되는 가운데 런던 북부 토트넘 지역 저소득층의 반감이 커지면서 사태가 악화됐습니다. 휴가중이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급히 귀국하는 등 영국정부가 폭동진압에 노력하고 있지만 소요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