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부국스팩, 합병 취소에 급락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이하 부국스팩)이 프롬투정보통신과의 합병을 철회해 급락 중이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부국스팩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5.56%) 낮은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스팩은 전날 장후에 한국거래소로부터 합병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지 못해 합병을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부국스팩의 주권거래매매는 합병 결의를 공시한 지난 5월26일부터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