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은 무법천지


영국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동에 참가한 사람들이 9일 버밍엄시의 한 가전제품 매장에 침입해 물건을 약탈하고 있다. 런던 토트넘에서 시작된 폭동이 영국 전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영국 경찰은 런던 내 경찰 병력을 1만명에서 1만6000명으로 증원했다. 이날 런던 남부 크로이던에서는 폭동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버밍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