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하 e편한세상③구성]울산지역 최초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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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이용 많은 울산 동구지역 특성 반영해 기획
아파트 16개동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거 설치
울산 전하 e편한세상에는 주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7가지 특화 아이템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자랑하는 에너지 절감시스템은 물론, 울산 동구만이 가진 지역적 특성을 살린 아이템 등을 단지 곳곳에 적용해 예비 계약자들의 입맛을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다.분양 관계자는 “울산 전하 e편한세상에 적용되는 7가지 특화 아이템은 울산 동구지역에 지금까지 분양된 아파트에는 적용되지 않은 것들”이라며 “입주 이후 입주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먼저 울산지역 최초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설치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아파트 16개동 옥상에 설치될 예정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224kw의 발전용량으로 지하주차장, 관리동, 옥외동과 같은 공용부 일부의 전기에너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최근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e편한세상 CF에서 볼 수 있는 지하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도 적용된다. 자동차나 사람의 진출입에 따라 지하주차장의 조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시스템으로 움직임이 있을 때는 조도가 올라가고 움직임이 없을 때는 조도가 낮아져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대림산업측은 에너지 절감을 강조하는 건설사인만큼 그에 걸맞는 시스템 등을 단지에 적용해 입주민들이 입주 후 전기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또 울산지역 최초로 단지내 지하주차장에 오토바이 전용 주차공간이 도입된다. 출퇴근이나 짧은 거리 이동시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울산 동구지역 사람들의 특성을 반영해 계획된 것이 바로 이 오토바이 전용 주차공간이다.
때문에 지금까지 오토바이 주차장이 설치되지 않아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주차동선이 겹치고 주차효율성이 떨어져 겪을 수밖에 없었던 불편함을 이 단지에서는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자연친화형 단지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전동 1층을 높이 6m의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가 쾌적하면서도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 기존보다 10cm 넓은 2.4m의 광폭 주차공간을 제공해 여성은 물론 대형차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주차위치 확인과 엘리베이터 콜서비스,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설계했다”며 “여기에다 입주 이후에는 ‘오렌지 서비스’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입주 만족도를 더욱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렌지 서비스는 대림산업이 입주 2년 이후부터 3년간 무료로 실시하는 고객만족 서비스로 전등갓 청소, 침대 진드기 제거, 실리콘 재코킹 등 세대 내부 청소 시스템(연 1회)을 비롯, 입주 후 6개월간 커뮤니티시설 무료 운영, 외부 유리창 클린 서비스 등이 실시된다. 또 입주 전에는 새집증후군을 없애기 위해 베이크 아웃도 진행해준다.한편, 울산 전하 e편한세상에는 스포츠와 교육 중심으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는데 1단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그린퍼팅 등 스포츠 위주의 공간이, 2단지에는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카페, 방과후 공부방 등 교육 위주의 공간이 마련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아파트 16개동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거 설치
울산 전하 e편한세상에는 주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7가지 특화 아이템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자랑하는 에너지 절감시스템은 물론, 울산 동구만이 가진 지역적 특성을 살린 아이템 등을 단지 곳곳에 적용해 예비 계약자들의 입맛을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다.분양 관계자는 “울산 전하 e편한세상에 적용되는 7가지 특화 아이템은 울산 동구지역에 지금까지 분양된 아파트에는 적용되지 않은 것들”이라며 “입주 이후 입주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먼저 울산지역 최초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설치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아파트 16개동 옥상에 설치될 예정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224kw의 발전용량으로 지하주차장, 관리동, 옥외동과 같은 공용부 일부의 전기에너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최근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e편한세상 CF에서 볼 수 있는 지하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도 적용된다. 자동차나 사람의 진출입에 따라 지하주차장의 조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시스템으로 움직임이 있을 때는 조도가 올라가고 움직임이 없을 때는 조도가 낮아져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대림산업측은 에너지 절감을 강조하는 건설사인만큼 그에 걸맞는 시스템 등을 단지에 적용해 입주민들이 입주 후 전기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또 울산지역 최초로 단지내 지하주차장에 오토바이 전용 주차공간이 도입된다. 출퇴근이나 짧은 거리 이동시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울산 동구지역 사람들의 특성을 반영해 계획된 것이 바로 이 오토바이 전용 주차공간이다.
때문에 지금까지 오토바이 주차장이 설치되지 않아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주차동선이 겹치고 주차효율성이 떨어져 겪을 수밖에 없었던 불편함을 이 단지에서는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자연친화형 단지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전동 1층을 높이 6m의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가 쾌적하면서도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 기존보다 10cm 넓은 2.4m의 광폭 주차공간을 제공해 여성은 물론 대형차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주차위치 확인과 엘리베이터 콜서비스,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설계했다”며 “여기에다 입주 이후에는 ‘오렌지 서비스’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입주 만족도를 더욱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렌지 서비스는 대림산업이 입주 2년 이후부터 3년간 무료로 실시하는 고객만족 서비스로 전등갓 청소, 침대 진드기 제거, 실리콘 재코킹 등 세대 내부 청소 시스템(연 1회)을 비롯, 입주 후 6개월간 커뮤니티시설 무료 운영, 외부 유리창 클린 서비스 등이 실시된다. 또 입주 전에는 새집증후군을 없애기 위해 베이크 아웃도 진행해준다.한편, 울산 전하 e편한세상에는 스포츠와 교육 중심으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는데 1단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그린퍼팅 등 스포츠 위주의 공간이, 2단지에는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카페, 방과후 공부방 등 교육 위주의 공간이 마련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