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중국 베이징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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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중국 베이징의 미윈(密云)현 지역에 ‘만도장학금’을 설립,매년 30만위안(한화 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만도는 매년 베이징 미윈현고등학교 입시시험에서 30위 이내의 우수 학생에게 1인당 1만위안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변정수 만도 부회장은 “현지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설립했다”고 말했다.만도는 베이징 내 장애인학교나 양로원 등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기증하는 등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2009년에는 미윈현 지역에 장학금 및 차량을 기증했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만도는 매년 베이징 미윈현고등학교 입시시험에서 30위 이내의 우수 학생에게 1인당 1만위안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변정수 만도 부회장은 “현지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설립했다”고 말했다.만도는 베이징 내 장애인학교나 양로원 등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기증하는 등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2009년에는 미윈현 지역에 장학금 및 차량을 기증했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