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이용객 개항 후 최다…광복절 12만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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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의 하루 이용객이 12만1974명(출발 5만7183명,도착 6만4791명)으로 대한민국 국제공항 개항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치인 지난달 31일의 12만254명(출발 6만2326명,도착 5만7928명)을 넘어섰다.
인천공항공사는 막바지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가 겹치면서 출입국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이번 여름 성수기(7월23일~8월21일)에 하루 평균 11만700여명씩 총 332만580여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이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2010년 여름 성수기간 이용객 수(317만3047명)보다 4.6% 증가하는 것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인천공항공사는 막바지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가 겹치면서 출입국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이번 여름 성수기(7월23일~8월21일)에 하루 평균 11만700여명씩 총 332만580여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이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2010년 여름 성수기간 이용객 수(317만3047명)보다 4.6% 증가하는 것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