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자이2차④평면]자투리 공간 활용한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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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형 평면, 가변형 벽체 등 최신 트렌드 적극 반영
1개 침실 제외한 모든 침실(안방은 확장시)에 붙박이장 제공
실내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이 마포자이 2차의 가장 큰 장점이다. GS건설은 입주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해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평면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확장형 평면은 물론, 가변형 벽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 등이 모두 적용됐다.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수납공간을 최대한 제공한다는 목표로 상품을 기획했다”며 “거실과 주방 등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것은 물론, 보통 옵션품목으로 추가비용을 내야하는 붙박이장도 1개의 침실을 제외한 모든 침실(안방은 확장시)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는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84㎡A형과 118㎡A형 등 2개의 유닛이 꾸며져 있다.전용 84㎡A형은 판상형 3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전면에 침실-거실-안방이, 후면에 주방-침실이 배치됐다. 거실과 주방은 마주보고 있어 판상형의 장점인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방에는 ㄷ자형 가구가 설치됐고 한쪽 벽면 전체를 수납장으로 짜넣어 주방용품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방에 설치된 수납장에는 교자상과 병풍 같이 높고 넓은 크기의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수납이 쉽지 않던 물건도 수월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보조주방은 좀 작은 편이어서 세탁기 하나만 넣으면 꽉 찬다. 때문에 넓은 보조주방을 원하는 주부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전면에 배치된 자녀침실과 안방에는 모두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특히 안방에는 한쪽 벽 전체에 약 12자 정도의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파우더룸에 드레스룸을 따로 조성해 넉넉한 옷 수납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또 안방과 자녀침실 사이의 복도쪽 벽공간을 활용해 청소기와 청소용품 등을 넣어둘 수 있는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전용 118㎡A형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전면에 침실-침실-거실-안방이, 후면에 주방-침실이 배치됐다. 전면에 나란히 붙어있는 자녀침실 2곳은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가족수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판상형이어서 주방과 거실은 마주보고 있지만 약간 사선으로 배치해 주방에서 음식을 하는 모습이 거실에서 바로 보이지 않도록 했다. 거실이 너무 노출되는 것을 싫어하는 주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방에는 ㄷ자형 주방가구에다 양쪽 벽에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일부 수납장에는 글라스 도어를 적용,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특히 이 주택형은 후면부에 배치된 자녀침실이 가장 특색있게 꾸며졌다. 118㎡형에서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침실 크기가 넉넉하게 설계됐고 침실 내 붙박이장도 수납과 인테리어를 고려해 디자인된 가구가 제공된다. 붙박이장의 기능은 물론, 책장, 화장대, 서랍장의 기능이 통합된 수납장으로 디자인됐다.
한편, GS건설은 전 주택형에 화장실 물내림 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벽걸이형 양변기를 설치하고 거실 아트월에 대리석과 석재타일을 적용해 고급화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개 침실 제외한 모든 침실(안방은 확장시)에 붙박이장 제공
실내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이 마포자이 2차의 가장 큰 장점이다. GS건설은 입주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해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평면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확장형 평면은 물론, 가변형 벽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 등이 모두 적용됐다.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수납공간을 최대한 제공한다는 목표로 상품을 기획했다”며 “거실과 주방 등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것은 물론, 보통 옵션품목으로 추가비용을 내야하는 붙박이장도 1개의 침실을 제외한 모든 침실(안방은 확장시)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는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84㎡A형과 118㎡A형 등 2개의 유닛이 꾸며져 있다.전용 84㎡A형은 판상형 3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전면에 침실-거실-안방이, 후면에 주방-침실이 배치됐다. 거실과 주방은 마주보고 있어 판상형의 장점인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방에는 ㄷ자형 가구가 설치됐고 한쪽 벽면 전체를 수납장으로 짜넣어 주방용품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방에 설치된 수납장에는 교자상과 병풍 같이 높고 넓은 크기의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수납이 쉽지 않던 물건도 수월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보조주방은 좀 작은 편이어서 세탁기 하나만 넣으면 꽉 찬다. 때문에 넓은 보조주방을 원하는 주부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전면에 배치된 자녀침실과 안방에는 모두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특히 안방에는 한쪽 벽 전체에 약 12자 정도의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파우더룸에 드레스룸을 따로 조성해 넉넉한 옷 수납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또 안방과 자녀침실 사이의 복도쪽 벽공간을 활용해 청소기와 청소용품 등을 넣어둘 수 있는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전용 118㎡A형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전면에 침실-침실-거실-안방이, 후면에 주방-침실이 배치됐다. 전면에 나란히 붙어있는 자녀침실 2곳은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가족수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판상형이어서 주방과 거실은 마주보고 있지만 약간 사선으로 배치해 주방에서 음식을 하는 모습이 거실에서 바로 보이지 않도록 했다. 거실이 너무 노출되는 것을 싫어하는 주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방에는 ㄷ자형 주방가구에다 양쪽 벽에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일부 수납장에는 글라스 도어를 적용,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특히 이 주택형은 후면부에 배치된 자녀침실이 가장 특색있게 꾸며졌다. 118㎡형에서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침실 크기가 넉넉하게 설계됐고 침실 내 붙박이장도 수납과 인테리어를 고려해 디자인된 가구가 제공된다. 붙박이장의 기능은 물론, 책장, 화장대, 서랍장의 기능이 통합된 수납장으로 디자인됐다.
한편, GS건설은 전 주택형에 화장실 물내림 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벽걸이형 양변기를 설치하고 거실 아트월에 대리석과 석재타일을 적용해 고급화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