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저축은행, 경영진단후 가장 먼저 결산 실시
입력
수정
참엔지니어링은 16일 계열사인 참저축은행이 금감원의 경영진단을 마치고 저축은행에서는 처음으로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보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단에서 나타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상이, 이연자산의 회계처리방법 등 몇 가지 이슈가 저축은행중앙회 등을 통해 금융당국에 건의한 후 아직 답변을 듣지 못해 이견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저축은행은 이 결과를 기다릴 수가 없다"며 "지난해 8월 경북 안동에서 대구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8월말부터 9월까지 1년 정기예금 만기고객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들 예금만기 고객들에게 금융감독원 경영진단 발표 시점인 9월 중순 이전에라도 알려야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금감원의 경영진단 및 외부회계법인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참 저축은행의 BIS비율은 우량기준 판단기준인 8%를 초과 달성했고 이례적으로 보수적인 금감원의 경영진단 기준하에서 선전했다는 평을 받는다"며 "참 저축은행은 지난 회계연도(2010년 6월)에도 주요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수익률(ROA)에서 각각 전국 2위와 5위를 기록한 바 있는 작지만 단단한 은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저축은행은 2년 연속 최고 당기순이익 시현 및 본사이전 1주년을 기념해 지역내에서는 처음으로 MBC 방송에 CF를 제작, 방영하고 9월말까지 예적금 신규 가입자 및 만기연장 고객에게 고급 기념품과 지역내 최고 예금금리를, 1년동안 거래한 기존 예금고객이 재예치할 경우 0.2%의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단에서 나타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상이, 이연자산의 회계처리방법 등 몇 가지 이슈가 저축은행중앙회 등을 통해 금융당국에 건의한 후 아직 답변을 듣지 못해 이견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저축은행은 이 결과를 기다릴 수가 없다"며 "지난해 8월 경북 안동에서 대구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8월말부터 9월까지 1년 정기예금 만기고객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들 예금만기 고객들에게 금융감독원 경영진단 발표 시점인 9월 중순 이전에라도 알려야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금감원의 경영진단 및 외부회계법인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참 저축은행의 BIS비율은 우량기준 판단기준인 8%를 초과 달성했고 이례적으로 보수적인 금감원의 경영진단 기준하에서 선전했다는 평을 받는다"며 "참 저축은행은 지난 회계연도(2010년 6월)에도 주요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수익률(ROA)에서 각각 전국 2위와 5위를 기록한 바 있는 작지만 단단한 은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저축은행은 2년 연속 최고 당기순이익 시현 및 본사이전 1주년을 기념해 지역내에서는 처음으로 MBC 방송에 CF를 제작, 방영하고 9월말까지 예적금 신규 가입자 및 만기연장 고객에게 고급 기념품과 지역내 최고 예금금리를, 1년동안 거래한 기존 예금고객이 재예치할 경우 0.2%의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