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슈스케3' 효과…시청률 호조에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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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친 '슈퍼스타K 시즌3(슈스케3)'가 CJ E&M의 주가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16일 "CJ E&M이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3225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이 118억원에서 353억원으로 늘어난 건 방송 부문이 주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력채널인 'tvN'의 광고 단가 인상 등으로 방송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65% 늘었다"며 "최근 성공적으로 론칭한 슈스케3가 하반기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스케3의 성공 가능성에 힘이 실리며 이날 CJ E&M은 3000원(7.21%) 오른 4만4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16일 "CJ E&M이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3225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이 118억원에서 353억원으로 늘어난 건 방송 부문이 주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력채널인 'tvN'의 광고 단가 인상 등으로 방송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65% 늘었다"며 "최근 성공적으로 론칭한 슈스케3가 하반기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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