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61년 만에 간판에서 ‘음료’ 떼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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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롯데칠성음료가 롯데주류BG와의 합병을 앞두고 회사 이름에서 ‘음료’를 떼어내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현재 ‘롯데칠성음료 주식회사’인 상호를 ‘주식회사 롯데칠성’으로 바꾸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상정한다고 16일 공시했다.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0월1일 소주 ‘처음처럼’ 등을 판매하는 롯데주류BG를 흡수 합병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950년 설립된 ‘동방청량음료 합명회사’가 모태이며 1974년 지금의 이름으로 상호를 바꿨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현재 ‘롯데칠성음료 주식회사’인 상호를 ‘주식회사 롯데칠성’으로 바꾸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상정한다고 16일 공시했다.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0월1일 소주 ‘처음처럼’ 등을 판매하는 롯데주류BG를 흡수 합병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950년 설립된 ‘동방청량음료 합명회사’가 모태이며 1974년 지금의 이름으로 상호를 바꿨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