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AMOLED 면적 확대 최대 수혜株-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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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8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면적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렸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7인치 AMOLED를 채택한 태블릿PC가 출시되고 스마트폰도 기존 3~4인치 중심에서 4.5, 4.7, 5.3인치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2012~2013년 본격 가동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5.5세대, 8세대 AMOLED 신규라인은 면적기준으로 환산할 때 4.5세대 대비 각각 3배, 9배 크다"며 "덕산하이메탈의 AMOLED 재료 소요량이 동시에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AMOLED 면적 확대 추세로 덕산하이메탈의 분기 최대실적 경신은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 덕산하이메탈의 올해와 내년 AMOLED 재료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18.9%와 117.8% 늘어난 743억원, 16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박막트랜지스터(TFT)기판, 증착공정의 기술변화에 상관 없이 덕산하이메탈의 AMOLED 재료가 한 번 채택되면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돼 덕산하이메탈의 독과점적 시장지위는 적어도 3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7인치 AMOLED를 채택한 태블릿PC가 출시되고 스마트폰도 기존 3~4인치 중심에서 4.5, 4.7, 5.3인치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2012~2013년 본격 가동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5.5세대, 8세대 AMOLED 신규라인은 면적기준으로 환산할 때 4.5세대 대비 각각 3배, 9배 크다"며 "덕산하이메탈의 AMOLED 재료 소요량이 동시에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AMOLED 면적 확대 추세로 덕산하이메탈의 분기 최대실적 경신은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 덕산하이메탈의 올해와 내년 AMOLED 재료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18.9%와 117.8% 늘어난 743억원, 16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박막트랜지스터(TFT)기판, 증착공정의 기술변화에 상관 없이 덕산하이메탈의 AMOLED 재료가 한 번 채택되면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돼 덕산하이메탈의 독과점적 시장지위는 적어도 3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