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포2로 기업가치 비상 기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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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8일 드래곤플라이의 기업가치가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2'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후속작인 스페셜포스2를 4분기 중 유료화할 예정"이라며 "배급자인 CJ E&M은 스페셜포스2를 서든어택의 대체제로 선정한 상태며 CJ엔투스 프로게임단 운영, 영화 콘텐츠 제휴, 케이블TV 특집 방송 편성 등 스페셜포스2를 띄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으로 성공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다른 게임 사례와 동시접속자 5만명 이상을 가정했을 때 스페셜포스2의 국내 월 매출을 20억원 이상이 예상되며, 중국을 제외한 해외 월매출도 15억원 이상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드래곤플라이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페셜포스2를 중국 배급자인 세기천성을 통해 진출시킬 예정"이라며 "내년 초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고, 내년 스페셜포스2의 중국 진출 본격화로 해외에서의 성장성이 괄목상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드래곤플라이는 2004년 이후 거의 5년동안 대부분의 매출을 스페셜포스에 의존했다"며 "내년부터는 스페셜포스2의 매출이 가세해 한 단계 도약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상헌 연구원은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후속작인 스페셜포스2를 4분기 중 유료화할 예정"이라며 "배급자인 CJ E&M은 스페셜포스2를 서든어택의 대체제로 선정한 상태며 CJ엔투스 프로게임단 운영, 영화 콘텐츠 제휴, 케이블TV 특집 방송 편성 등 스페셜포스2를 띄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으로 성공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다른 게임 사례와 동시접속자 5만명 이상을 가정했을 때 스페셜포스2의 국내 월 매출을 20억원 이상이 예상되며, 중국을 제외한 해외 월매출도 15억원 이상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드래곤플라이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페셜포스2를 중국 배급자인 세기천성을 통해 진출시킬 예정"이라며 "내년 초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고, 내년 스페셜포스2의 중국 진출 본격화로 해외에서의 성장성이 괄목상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드래곤플라이는 2004년 이후 거의 5년동안 대부분의 매출을 스페셜포스에 의존했다"며 "내년부터는 스페셜포스2의 매출이 가세해 한 단계 도약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