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상반기 국내 특허 12건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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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8월 현재 12개의 국내특허를 취득하고 8건의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7건의 PCT출원(특허협력조약)과 2건의 미국 특허 출원을 하는 등 '특허경영'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는 동기간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 중 최다"라며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는 등 SW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환경에서 특허권 확보는 원천기술 보유와 해외시장 개척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안철수연구소는 특허 및 인증을 관리하는 전담 인력을 두고 체계적으로 특허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허 출원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각 팀 별로 특허 출원을 년간 성과 목표에 포함해 기술 특허 등록을 장려하고 있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연구개발(R&D)에 매출의 25% 이상을 투자해오며 개발한 특허를 종합적인 보안 분야에서 제품에 적용해 상용화하고 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국경이 없는 글로벌 경쟁에서는 기술력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며 "양질의 특허를 많이 보유하고 창출할 수 있는 능력 확보를 통해 전세계에서 토종 소프트웨어 기술력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현재까지 안철수연구소는 144건의 국내특허를 출원해 91건의 국내특허를 획득했으며 해외에서도 PCT 35건, 미국 2건을 출원했다. 또 ICSA 인증과 VB100, 체크마크 등 세계 주요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연구소는 연내 100개 특허 등록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연구소 관계자는 "이는 동기간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 중 최다"라며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는 등 SW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환경에서 특허권 확보는 원천기술 보유와 해외시장 개척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안철수연구소는 특허 및 인증을 관리하는 전담 인력을 두고 체계적으로 특허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허 출원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각 팀 별로 특허 출원을 년간 성과 목표에 포함해 기술 특허 등록을 장려하고 있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연구개발(R&D)에 매출의 25% 이상을 투자해오며 개발한 특허를 종합적인 보안 분야에서 제품에 적용해 상용화하고 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국경이 없는 글로벌 경쟁에서는 기술력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며 "양질의 특허를 많이 보유하고 창출할 수 있는 능력 확보를 통해 전세계에서 토종 소프트웨어 기술력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현재까지 안철수연구소는 144건의 국내특허를 출원해 91건의 국내특허를 획득했으며 해외에서도 PCT 35건, 미국 2건을 출원했다. 또 ICSA 인증과 VB100, 체크마크 등 세계 주요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연구소는 연내 100개 특허 등록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