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수출기업 금융지원 위해 보험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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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이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해외 프로젝트의 차입경로가 다양해져 조달 리스크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수출입은행은 이와 함께 정보공유도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과 정보 교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산업은행과 증권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