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재단,베트남축구協에 1억원

영국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박지성 선수(사진)가 설립한 'JS 파운데이션' 재단이 베트남 축구협회에 1억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금은 유소년 선수 양성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재단은 "6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제1회 두산 아시안 드림컵 대회' 직후 돈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국내 기부가 아닌 해외 기부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서류를 구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