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구 최저생계비 2012년 149만5550원

내년 4인 가구 최저생계비가 올해보다 3.9% 오른 149만5550원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 수급자를 선정하는 데 적용하는 최계생계비를 3.9% 인상하기로 했다. 의료비와 교육비 등 현금 급여 기준도 3.9% 인상돼 1인가구 45만3049원,2인가구 77만1408원,3인가구 99만7932원,4인가구 122만4457원 등으로 결정됐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