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도 해킹…35만명 개인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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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 3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엡손은 지난 13일 해킹으로 인한 회원 정보 유출을 파악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12일까지 가입한 모든 회원의 홈페이지 아이디,비밀번호,이름,주민등록번호 등으로 엡손몰에서 사용되는 신용카드정보 등 결제 정보는 빠져나가지 않았다. 엡손은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엡손 홈페이지를 비롯한 타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회원들에게 안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12일까지 가입한 모든 회원의 홈페이지 아이디,비밀번호,이름,주민등록번호 등으로 엡손몰에서 사용되는 신용카드정보 등 결제 정보는 빠져나가지 않았다. 엡손은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엡손 홈페이지를 비롯한 타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회원들에게 안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