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하이테크, 파산 신청설에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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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설이 제기된 엔하이테크가 회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하한가로 직행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엔하이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145원(14.98%) 내린 8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하이테크는 지난 19일 파산신청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권오제 씨가 당사에 10억원의 채권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파산 선고를 신청했으나 10억원 채권은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권 씨가 입증서류로 제시한 '사실확인서'상 채무자는 여인석으로 돼 있어 신청인이 당사의 채권자가 아님이 명백하며 '사실확인서'의 당사자인 대표이사는 작성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엔하이테크는 권 씨를 '사문서 위조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엔하이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145원(14.98%) 내린 8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하이테크는 지난 19일 파산신청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권오제 씨가 당사에 10억원의 채권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파산 선고를 신청했으나 10억원 채권은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권 씨가 입증서류로 제시한 '사실확인서'상 채무자는 여인석으로 돼 있어 신청인이 당사의 채권자가 아님이 명백하며 '사실확인서'의 당사자인 대표이사는 작성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엔하이테크는 권 씨를 '사문서 위조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