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피니트헬스케어, 급등…"프리미엄 기대"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대표 헬스케어 소프트웨어업체로서의 프리미엄 기대로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11.82%) 오른 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와 함께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PACS 솔루션(의료영상정보솔루션)을 개발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료기기 시판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달 말 식약청 허가 승인이 기대되고 있으며 허가 승인 이후에는 이 회사의 모바일 PACS 솔루션이 삼성전자 갤럭시 탭에 탑재돼 강북삼성병원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PACS는 스마트 헬스케어, 모바일 병원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수출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헬스케어 관련 소프트웨어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국내 여타 헬스케어 관련 업체들과 차별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