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C, 반등…3분기 호실적 지속

SKC가 사흘 만에 반등 중이다. 3분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22일 오후 1시20분 현재 SKC는 전거래일보다 2600원(4.98%) 오른 5만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건태 유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8월 이후 SKC 주가는 26.0% 급락했다"며 "그러나 화학 부문의 수익성 호조와 필름 부문의 원재료 가격안정 및 제품믹스를 감안하면 주가 급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7,8월 영업실적도 양호한 것으로 추정돼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9.7% 전분기 대비 4.7% 증가한 6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시 탄력적인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