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풍부한 콘텐츠·간편한 맞춤형 UI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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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소비자웰빙지수삼성전자는 업계 최다 스마트TV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스마트TV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용자환경(UI),다양한 스마트 기능,풍부한 콘텐츠 등을 앞세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32인치 D6000시리즈는 동종 대비 낮은 가격으로 스마트TV 대중화 시대를 열어 '국민 스마트TV'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조사 결과 금액 기준으로 올 1분기 세계시장 점유율이 21.9%를 기록,2006년 1분기부터 21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풍부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앞세운 삼성 스마트 허브,화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시크릿 디자인,2배 더 생생해진 풀 HD 2D 및 액티브 3D 입체영상 등 기술과 디자인 측면에서 한차원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 스마트TV는 간편한 맞춤형 UI인 '스마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팁''스마트 검색''소셜 네트워크''웹 브라우저''삼성 앱스 TV'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TV 경쟁이 거세지자 스마트TV의 기능과 효용성을 살릴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이다.
지난 3월 국내 론칭 이후 세계 각국에 서비스 중인 세계 최초의 3D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3D 익스플로어'를 비롯해 국내 유명 가수의 콘서트와 뮤직비디오,세계 명작 동화,유아용 영어교육 등 30편 이상의 다양한 3D 콘텐츠가 서비스되고 있다. 올해 안에 이를 70개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앱스TV를 통해 현재 전 세계 120여개국에 총 640여개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게임,교육,영화,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