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세훈 시장, '피할 곳이 없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모두 끝난 24일 오후 20시 서울시청에 마련된 주민투표 투-개표 상황실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시장 직까지 내건 오세훈 시장의 '초중고교 소득 하위 학생 50%에 대해 단계적익 급식비 지원안'과 서울시의회의 '고등학생을 제외한 모든 초중학생의 급식비 지원안'이 이날 투표장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개표를 위해서는 33.3% 이상의 투표율이 필요했으나 최종 투표 결과 25.7%로 유효 투표율을 얻지 못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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