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시스 "상반기 영업실적 전년대비 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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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제업체인 이니시스(대표 전수용)는 25일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니시스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850억원, 영업이익이 61억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3%와 29.8% 늘어났다고 전했다.이니시스는 "상반기 성장동력은 주력 서비스인 이니페이와 간편결제 등 사업을 비롯해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발휘됐다"며 "소셜커머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위메이크프라이스와 그루폰 코리아 등 국내 상위권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모두 이니시스의 PG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연휴와 연말연시 이슈 등으로 8월 이후 PG업계의 매출이 증가하는 시장 경향을 감안할 때 하반기 실적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니시스는 또 하반기 중 B2C 시장 진입을 위해 준비해 온 신규 서비스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니시스는 "올해 연말까지 매출액 2062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니시스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850억원, 영업이익이 61억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3%와 29.8% 늘어났다고 전했다.이니시스는 "상반기 성장동력은 주력 서비스인 이니페이와 간편결제 등 사업을 비롯해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발휘됐다"며 "소셜커머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위메이크프라이스와 그루폰 코리아 등 국내 상위권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모두 이니시스의 PG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연휴와 연말연시 이슈 등으로 8월 이후 PG업계의 매출이 증가하는 시장 경향을 감안할 때 하반기 실적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니시스는 또 하반기 중 B2C 시장 진입을 위해 준비해 온 신규 서비스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니시스는 "올해 연말까지 매출액 2062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