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씨엔블루' 와인홀비너스, 넥센-롯데 경기서 '개념시구' 나선다


데뷔 초 '여자 씨엔블루'로 화제를 모았던 밴드 와인홀비너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소속사 측은 "와인홀비너스가 오는 27일 넥센과 롯데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라며 "리더와 드럼을 맡고 있는 멤버 여울이 시구를 맡았다"고 25일 밝혔다.시구를 던질 여울은 초등학교 시절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개념시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4인조 여성밴드 와인홀비너스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며 9월부터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