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9월 입대…자녀 있어 상근예비역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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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오는 9월 군 입대 할 예정이다.
정태우 측 광계자는 "정태우가 부양가족 등을 이유로 상근예비역 병역 이행자로 배정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KBS 대하사극 '광개토대왕'에서 담망 역으로 출연 중이던 정태우는 극에서 자연스레 하차하고 오는 14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1988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정태우는 지난 2009년 한 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해 득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