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3Q에도 사상최대 실적 전망-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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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6일 대륙제관에 대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에도 불구하고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김희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지속되고 있는데,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부탄가스 신제품과 거래처 확대가 예상되고, 2분기 말에 석판가격 인상을 제품가격에 전가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안 터지는 부탄가스(CRV)에 이어 불 속에서도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 완료해 9월 초부터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출시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적재 시 흔들림과 위험성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은 2009 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되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김 애널리스트는 "신제품으로 인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2011년과 2012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6.4배와 5.3배로 크게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희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지속되고 있는데,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부탄가스 신제품과 거래처 확대가 예상되고, 2분기 말에 석판가격 인상을 제품가격에 전가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안 터지는 부탄가스(CRV)에 이어 불 속에서도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 완료해 9월 초부터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출시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적재 시 흔들림과 위험성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은 2009 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되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김 애널리스트는 "신제품으로 인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2011년과 2012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6.4배와 5.3배로 크게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