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스파이더 29대 리콜···연료호스 손상

국토해양부는 아우디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스포츠카 R8 스파이더(사진) 29대를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 사이 제작된 차량으로, 결함 사유는 연료호스와 엔진 방열판이 접촉돼 연료호스 손상으로 화재가 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해당 차량 소유자는 아우디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