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학 엑스포' 대전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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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학회, 9월 28~30일대한화학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 화학의 해'를 맞아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세계 화학 엑스포'를 연다고 28일 발표했다.
세계 화학 엑스포는 세계 화학 엑스포 산업 전시회와 그린화학페스티벌,취업 박람회,학술 심포지엄 등 국내 화학관련 최대 행사다. 세계 화학 엑스포 산업 전시회는 화학과 관련한 종합 전시회로 국내외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첨단 화학 기술과 제품,소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바이오 연료 등 미래 에너지관,디스플레이 · 우주항공소재 등을 보여주는 신소재관,이산화탄소 절감기술 등을 소개하는 친환경관 등으로 구분돼 다양한 화학 기술과 산업을 소개한다. '그린화학페스티벌'에는 학생과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우수기술 발표회를 비롯,화학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심포지엄과 강연 등 학술 관련 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