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저소득층 어린이돕기 기부

소프라노 조수미 씨(사진)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공연 출연료를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기부했다. 조씨는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 청사 앞에서 '2011 스카이 뮤직페스티벌' 무대 공연을 마친뒤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재단은 조씨가 기부한 돈을 특별한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재능 개발비로 지원하는 '미래와 희망' 프로그램에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