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신고리 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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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29일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에 들어가는 증기발생기 1기의 제작을 마치고 창원공장 자체 부두에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용 원자로 출하를 시작으로 3호기와 4호기에 들어가는 원자로 2기와 증기발생기 4기의 제작 및 출하를 마쳤다.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은 "신고리 원전 3·4호기는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참조 발전소"라며 "주기기의 성공적인 제작 및 출하는 앞으로 발주처와 대외 신뢰도 확보에 크게 기여해 추가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용 원자로 출하를 시작으로 3호기와 4호기에 들어가는 원자로 2기와 증기발생기 4기의 제작 및 출하를 마쳤다.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은 "신고리 원전 3·4호기는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참조 발전소"라며 "주기기의 성공적인 제작 및 출하는 앞으로 발주처와 대외 신뢰도 확보에 크게 기여해 추가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